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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자]
안녕하십니까? 대변인님. 세계일보의 박지원 기자입니다.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하고 관련해서요. 오늘 SNS에 본인이 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은 게 맞다, 정치적인 이용은 없었다, 개인적인 이용은 없었다, 이런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이와 관련해서 혹시 대통령실에서 다른 입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.
[강유정 / 대통령실 대변인]
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무회의 참석 여부 관련해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요. 아직은 논의 중이다. 그리고 곧 입장을 밝히겠다 말씀을 드리겠고요. 두 가지 오류사항을 개인적으로 짚어주겠습니다. 잘못된 부분을 정정했다라는 표현을 했는데 올바르지 않습니다. 정정했다는 표현은 올바르지 않고요. 그리고 지시와 의견 개진이 헷갈린다면 더더구나 국무회의에 참석해서 발언할 자격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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